국내여행 제주도 2박3일에서 첫째날 일정
명진전복-비자림-카페안도르-그랜드 조선 제주
남들 외국나갈때 국내여행으로 제주도 가는 나
총총 아침 비행기라서 아침일찍 리무진 버스를 탄다.
[버스타고] 어플을 이용해서 미리미리 예약을 한다.
왜냐면 요즘 우리나라 사람들 여행을 많이 가니까요😝

새벽같이 나가서 꿀잠을 잤다.
그런데 김포 국제 터미널에 내림 ㅇㅅㅇ
제주도 가는데 왜 국제에서 내린걸까 나란 바보
일부러 바이오 등록 해서 호다닥 나갈려고 일찍 갔는데 으엉으엉 그래도 국제-국내 무료셔틀이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ㅠㅠ

바이오 등록 꼭 하세요
이렇게 줄 안서고 슝슝갈수가…!

아이스 아메리카노 인대 얼음은 아주아주 조금만 주세요 라는 어려운 주문을 하고 정신차리게 커피마셔야지 하고

핫도그도 시키는 나란 여자
페페로니도 박력있게 뜯어먹는 나란 녀자
덕분에 한번에 페페로니 다 뜯겨서 상여자 처럼 먹음
(혈관: 죽을게)

우오 탄다 탄다 항공사는 아시아나
왕복 17만원이었다.
미리 예약한건데 제주도는 약간 미리 안사고 하루전이나 당일에 사야 싼 느낌이다.
스카이 스캐너로 검색을 먼저 하고
괜찮은 시간대로 본 다음
항공사 홈페이지랑 가격비교 하는게 가장 합리적인거 같다. 나는 아시아나에 국내선 쿠폰이 있어서 (오천원인가)
아시아나 홈페이지에서 예약했고
탑승일 하루전날 모바일 체크인도 가능하다.
아이폰은 알아서 티켓이 모바일로 알람도 옴
세상이 참 편해졌어
개인적으로 다꾸하는 나는 종이표가 가지고 싶어서
체크인 데스크로 갔는데
엄청 피곤해 보이는 직원분이
짜증섞인 말투로 종이로 받으시면 모바일 안되세요
라고 해서 쫌 쫄았다. (기분나빴다거나 그런건 아님)

비행중인 주인장
근데 체크인을 늦게해서 진짜 매에에에엔뒤 말고는
좌석이 없었다. 거의 비행기 꼬리 위에 앉아있다 보면 됨.
하루종일 덜덜 거리고 날씨까지 안 좋아서
멀미가 날뻔했다. (다행이 안함)
꼬마 손님들은 여기저기 멀미하는게 보였다 아이궁 ㅜㅜ
제주도 도착하자마자 비옴..
롯데 렌터카 가서 티볼리 찾아서
내 인생 제주도 맛집! 바로 명진전복 고고

제주도 맛집은 명진전복만한 곳이 없다
가격도 합리적이고 너무 맛있다는 것.
전복돌솥밥 16,000원.
월~일 09:30~21:00(라스트 오더 20:00)
*매주화요일휴무
주소: 제주 제주시 구좌읍 해맞이해안로 1282
주차장 있음
바다 전경이라 너무 예뻐요
직원분들 친절하세요

밥 먹고 좀 걸어야죠. 비오는 비자림은 향이 더 짙어지는데 비가 오락가락 해서 많이 향이 쎄진 않았다.
그치만 숲 향이라 진짜 피톤치드가 느껴지며
코가 시원한 느낌이 났다
주차장도 넓어요
코스는 한 1시간 정도?!
천연기념물 비자림 입장료는 3,000원

여러분 자연을 느껴보시라 이거예여
🌴🌳🌲🌱🌿☘️🍀🪴
가다보면 연리지 나무도 나오는데
사랑이 이루어진데여🥰

비자림에서 비 홀딱 맞고 ㅎㅎㅎ
카페로 피신!!
카페 안도르
매일 10:00~20:00
라스트 오더 19:30
제주 제주시 구좌읍 비자림로 1647 1층
주차장은 넓지만요
주차장과 카페
사이 거리가 좀 됩니다.
비오는 거리라 더 길게 느껴진걸수도

와 근데 여기 빵도 맛있어 보이네 지금 좀 후회
저런 제주 시그니처 빵들을 좀 살 걸 그랬다 진짜

쫀긔탱 한라봉 무스 케이크
(가격은 전혀 귀엽지 않아요)

당근빵 살 걸 진짜 후회됨 ㅠㅠ
가격은 안 당근임

서울에서도 파는 딸기 타르트나 사는 나란 사람

관경은 숲 관경이라 아주 좋습니다.
카페에서 좀 쉬고 비도 오고 그래서 그냥 숙소로
이동을 하였섭네다.
제주도 카페 물가 무서워요 ㅎㄷㄷ

그랜드 조선 호텔
생각보다 주차장이 넓지는 않았다.
밖에 주차장 밖에 읍씀 ㅠㅠ 안에도 있음 좋았을텐뎅

와 진짜 내가 갔던 숙소중에 가장 만족
평생 숙소 1위일듯 너무 넓고 예쁘고 완전 내 감성 이잖아


프론트에서 체크인 하고 결제 하고 룸 입성!
카톡에 그랜드 조선 이랑 친구인데
엄청난 할인 프로모션이 있었다는 사실!
조식 포함 21만원 정도였고
수영장과 사우나 헬스 이용도 가능했죠!
그랜드 조선 사이트에 가입하면 웰컴 커피 쿠폰도 있다구
호텔 내 카페 매장에서 이용 가능하다!
사진보면 가장 밑 층에 위치한 풀 많은 곳이 카페인데 보이나요?
테이크 아웃만 가능하고 아메리카노/라테 중에 고르면 된다. 나는 체크아웃할때 이용함(체크아웃날까지 가능)
체크아웃 하기전에 미리 양해를 구했당

방은 넓고 우드 바닥이라 더 좋았다고 할수있다.
뷰도 진짜 너무 좋았는데 둘째날에 공개하도록 하죠😀

웰컴과자도 있었다는 사실

제주산 녹차와 한라봉을 이용해 만든 초콜렛 과자
맛은 쿠크다스 맛이 났다
이날은 마음 먹고 수영장 이용하려고 수영복도 가져왔는데 비바람 불고 장난이 아니었던 것이다 ㅠㅠ 아쉽지만
30분 만에 이용을 끝내고 너무 배고파서
저녁는 호다닥 배달을 시켜보았다

우육면과 꿔바로우 볶음밥 까쥐
정말 너무 노곤노곤 하고 배부르기 까지한 첫째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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